등록(추가)할 때 나는 벨소리같은 소리에는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즉 소리를 통해 휴대폰으로부터 펫스테이션-cam으로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그 정보란 휴대폰에서 선택하거나 입력한 Wi-Fi 이름과 비밀번호 정보입니다. 펫스테이션-cam을 인터넷에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Wi-Fi 이름과 비밀번호를 알려주어야 하는데, 펫스테이션-cam에는 이를 입력할 만한 화면이나 캐패드가 없기 때문에 휴대폰을 통해서 이를 입력해 주는 것입니다.
휴대폰에서 펫스테이션-cam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나 Wi-Fi와 같은 무선통신 수단을 사용할 수도 있고, 카메라와 QR코드를 사용해서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펫스테이션-cam은 소리를 통해서 전달하는 특이한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수단보다 소리를 통하는 방법이 휴대폰 기종의 차이에 의한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들은 휴대폰 기종이나 OS 버전 등에 따라 사양이나 사용법이 달라 어떤 휴대폰은 되고 어떤 휴대폰은 안되고 할 수 있지만, 소리(스피커/마이크)는 모든 휴대폰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보편적 입출력 수단이기 때문에 휴대폰 기종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닙니다. 가족 등록할 때 등록하려는 가족이 꼭 같은 Wi-Fi 공유기 내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즉 Wi-Fi이던 5G나 LTE이던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가족등록이 가능한데, 등록하려는 순간 인터넷이 끊겨 있거나 메시지 전달에 실패하면 등록이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등록에 성공할 때까지 몇 번이고 시도하시면 됩니다. 즉 주인의 “등록된 사용자”에는 등록이 되었는데, 가족의 앱에는 추가가 되지 않았다면 주인의 앱에서 등록된 사용자를 삭제하고 가족의 앱에 추가될 때까지 계속 등록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등록을 하는 순간 가족의 스마트폰이 인터넷 연결이 끊겨 있었거나 메시지 전달에 실패하면 가족등록이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등록에 성공할 때까지 몇 번이고 시도하시면 됩니다. 즉 주인의 “등록된 사용자”에는 등록이 되었는데, 가족의 앱에는 추가가 되지 않았다면 주인의 앱에서 등록된 사용자를 삭제하고 가족의 앱에 추가될 때까지 계속 등록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을 등록시키기 위해 "설정(setup)>시스템>등록된사용자"에 들어가서 사용자를 추가하려고 하는데, 가족의 앱에 펫스테이션 이름이 뜨지 않는 경우에는 등록이 실패한 것이므로 지우고 다시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실패하는 이유는, 펫스테이션과 주인의 스마트폰, 그리고 가족의 스마트폰, 이 3자가 모두 인터넷에 원활히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등록하는 순간 어느 하나가 순간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다시 하시면 됩니다.
펫스테이션-cam에서 나는 모든 소리의 볼륨을 앱을 통해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앱의 "설정(setup)>일반설정>스피커음량조절"에 들어가시면 4가지의 볼륨조절 슬라이드바가 있는데, 여기에서 “벨”을 조절하시면 영상이 열리기 전의 벨소리가 조절됩니다. 물론 이를 최소로 놓으면 묵음이 됩니다.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설정을 빠져 나오면서 맨 나중에 저장을 하셔야 반영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이 꽂혀있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이 연결되어 있으면 말하기(말풍선) 버튼이 사라집니다. 즉 스피커폰 상태에서만 말하기(말풍선) 버튼이 필요하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양방향 음성 전달이 되기 때문에 버튼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상이 끊기거나 늦게 나오는 것은 인터넷 데이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의 인터넷 속도에 문제가 없다면 펫스테이션-cam과 무선공유기 간의 데이터 속도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펫스테이션-cam과 공유기 간의 거리가 멀다면 좀 더 가까이 이동시켜 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공유기의 RF 채널 번호를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유기의 채널번호를 바꾸는 방법은 공유기마다 다르므로 공유기 설명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업체에서 설치해 준 공유기라면 업체에 문의하시거나 설치기사를 불러 바꾸어 달라고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펫스테이션-cam의 화질은 1280 X 720 해상도의 HD까지 지원되므로 최신의 대화면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사용하고 계신 펫스테이션-cam의 화질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신다면 조명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카메라 영상의 화질은 조명에 가장 크게 좌우됩니다. 어두울수록 화질은 떨어지며 밝을수록 화질이 올라갑니다. 또한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때에 흔히 경험하듯이 역광일 경우 피사체가 잘 보이지 않아 화질이 나쁘다고 느껴집니다. 펫스테이션-cam을 집 안쪽에서 거실 창쪽을 보도록 설치하셨다면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강해 심한 역광 상황이 됩니다. 이때에는 다가오는 아이의 모습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실 것입니다. 펫스테이션-cam을 반대방향(거실 창쪽에서 집 안을 보도록)으로만 바꾸어도 훨씬 화질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또한 인공조명이 강한 장소에서도 조명을 등지고 제품을 설치하셔야 역광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역광으로 찍으면 얼굴이 어둡게 그늘 져서 잘 안보이듯이 불을 켜 놓더라도 불이 아이의 뒤쪽에 위치하면 역광이라서 얼굴이 어둡게 그늘져서 표정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털 색깔이 갈색이나 검정색 같이 진한 색일 경우에는 더욱 심하겠죠. 이럴 때에는 펫스테이션-cam 바로 위쪽, 또는 뒤쪽에 조명을 하나 설치하거나 펫스테이션-cam의 방향을 빛이 들어오는 창을 등지고 배치해 보시면 좀 나아질 것입니다.
아니오. 한번에 한명 만 영상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주인이 통화 중에는 다른 가족이 영상을 걸어도 통화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이 통화 중에 주인이 영상통화를 걸면 가족의 통화는 끊기고 주인에게로 전환됩니다. 항상 주인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