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5 14:08
남편과 3박5일 해외여행을 잡고 급하게 주문한 펫스테이션!
그냥 자율급식기가 아니라 카메라가 달린 점이 가장 맘에에들었구요~ 일방이 아니라 고양이가 움직이거나 울면 알람이오는 양방통행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급식 시에 목소리 녹음한걸 들려줄수도 있고, 원격급식 등 세팅을 핸드폰어플로 다 조정할수 있는것도 좋아용.
평상시엔 기본세팅만 해두었다가 여행시에는 추가세팅을 해두고 동작 및 소리에 반응하도록 해서 쓰면 좋네요.
고양이 다섯마리에 이미 자율급식기가 하나 있었지만 키튼 두마리가 있어서 키튼용으로 장만했는데 넘나 맘에듭니다.
해외에서도 와이파이만 빵빵하다면 집안 모습을 볼수 있었구요. 애들이 잘 있는걸 두눈으로 확인하니 매우 안심이 되었습니다. 물도 자율 급식기가 있으면 참 좋겠어요 ㅎㅎ 생수 다섯개 꽂아놓고 하루에 하나씩 나오게 하면 어떨까요
고양이들이 펫스테이션을 통해 나오는 제 목소리를 어떤애는 무시하고 어떤애는 관심있어하는데 일반식이 말구 간식용 통로도 따로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어요.
이거 살까 고민중인데 급식기를 놔두는 집에 와이파이가 잘 끊기는데 상관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