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07:42
모모는 브라운뱅갈, 설이가 실버뱅갈이랍니다.
둘다 2014년생이고, 모모가 오빠죠.
모모는 차도남이지만, 엄마한테만큼은 경계가 풀어지고, 설이는 그냥 개냥이입니다.
모모를 보다 설이를 보면 어찌나 성격이 좋은지 설이에게 감사하죠.^^;;;
모모 특기는 엄~마라고 부르기, 그리고...새벽마다 울기... 짜증내기 등등이고,
설이 특기는 이불에 오줌싸기, 방문닫고 자기가 갇히기 등등 둘다 정상은 아니죠. ㅎㅎㅎ
저는 그냥 싸이코와 돌아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우리 애들하고 있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